김종국 개미지옥 작전에 아이돌들 ‘속수무책’
김종국 개미지옥 작전에 아이돌들 ‘속수무책’
  • 윤보미
  • 승인 2013.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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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365 윤보미】 가수 김종국이 공포의 개미지옥 작전을 선보여 아이돌들을 덜덜 떨게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 런닝맨 팀과 아이돌 팀으로 나누어 ‘제2회 런닝올림픽’을 개최했다.

이날 최종 우승팀을 가리기 위해 다양한 경기를 펼친 아이돌 팀과 런닝맨 팀은 공격과 수비를 교대로 주고받는 ‘공수 ’로 최종 승부를 겨루었다.

김종국 개미지옥, 김종국이 공포의 개미지옥 작전을 선보여 아이돌들을 덜덜 떨게했다. ⓒ 런닝맨 캡처

초반 공격권을 빼앗겨 열세를 겪었던 아이돌팀은 공격권이 주어지자마자 유재석과 이광수의 이름표를 동시에 뜯는 등 활발한 활약상을 벌였다. 파죽지세를 이어가던 아이돌팀은 공수교체 1분을 남겨두고 ‘런닝맨’의 능력자 김종국이 숨어있는 곳을 발견하게 된다.

제일 먼저 김종국의 모습을 발견한 에프엑스 설리는 샤이니 민호와 씨엔블루 정용화를 부른 뒤 그의 이름표를 떼기 위해 노력한다. 하지만 이는 상대팀을 구석으로 유인한 후 교대시간을 이용해 공격하는 일종의 ‘개미지옥’ 작전이었다.

‘능력자’를 잡을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에 부푼 아이돌들은 너무도 쉽게 ‘개미지옥’의 유혹에 빠졌다. 결국 김종국과 에이스 송지효에게 꼼짝없이 잡힌 정용화는 무참히 아웃을 당하고 말아 안방극장에 웃음을 선사했다.

넘치는 힘과 지략을 선보인 김종국은 최후의 1인에 등극하며 런닝맨 팀에게 최종우승을 안겼다.

이날 ‘런닝맨’에서 그룹 제국의아이들의 광희, 샤이니의 민호, 에프엑스의 설리, 씨엔블루의 정용화 이종현, 엠블랙의 이준 그리고 인피니트의 엘이 아이돌 팀으로 출연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인터넷뉴스팀 윤보미 기자 yoonbm@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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