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임가희】 서울 버스 차고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15일 오전 3시 강서구 외발산동 275번지 영인버스 공영차고지에서 불이 나 버스 30여 대가 전소되고 8대는 일부가 탔다.
이와 관련해 경찰은 “주차장 쪽에서 불길이 났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외발산동 차고지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650번, 662번, 6628번, 6630번 시내버스는 정상 운행 중”이라며 “평소 5~15분 간격의 배차간격이 10~30분으로 늦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예비차를 최대한 투입해 평소대로 배차간격을 회복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날 발생한 불은 버스 38대와 건물 일부 등을 태운 후 긴급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1시간 45분만에 진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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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뉴스팀 임가희 기자 lkh@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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