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임가희】 배우 이광수가 ‘생활의 발견’ 코너에 출연해 눈길을 모았다.
이광수는 지난 13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의-생활의 발견’에서 개그우먼 신보라의 새 남자친구로 등장해 큰 키에 어설픔으로 중무장한 매력을 선사했다.
이날 이광수가 나타나자 송준근은 “두 사람 키도 안 맞지 않느냐. 뽀뽀하기도 힘들겠다”며 그를 견제했다. 이에 이광수와 신보라는 직접 보여주겠다며 뽀뽀 상황을 연출했다.
하지만 신보라는 이광수의 얼굴을 향해 점프하며 뽀뽀하려다가 실패했고 그의 겨드랑이에 파묻혀 모두에게 웃음을 안겼다.
이와 함께 이광수는 마술을 보여주겠다며 상자 속에 들어갔지만 어설픈 행동으로 빠져 나오지 못한 후 “어두운 거 너무 싫어. 나 너무 무서웠어”라며 신보라의 팔에 매달리는 연약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송준근은 신보라를 향해 “이런 애를 왜 만나냐”고 물었다. 그러자 신보라는 “되게 잘 나가는 연예인이다. 또 최고의 모델이다”고 말했고 이광수는 즉석에서 멋진 워킹을 선보였다. 하지만 그는 이내 송준근에게 ‘기린’이라고 불리며 굴욕을 당해 안방극장을 폭소케했다.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이광수 잘생겼다.” “매력이 넘친다.” “신보라 완전 부럽다.” “어설프지만 멋있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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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뉴스팀 임가희 기자 lkh@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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