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의 주진모-엄현경 첫등장, 조승우와 운명적 만남
마의 주진모-엄현경 첫등장, 조승우와 운명적 만남
  • 안성은
  • 승인 2013.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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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365 안성은】 ‘마의’ 조승우와 주진모, 엄현경이 조선의 운명을 뒤바꾸게 할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월화 드라마 ‘마의’에서 백광현(조승우 분)은 고주만(이순재 분)의 유언에 따라 사암도인(주진모 분)을 찾아 헤매다 극적으로 사암도인과 제자 소가영(엄현경 분)을 만나게 된다.

‘마의’ 조승우(아래)와 주진모(위 오른쪽), 엄현경(위 왼쪽)이 운명을 뒤바꾸게 될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 ‘마의’ 캡처

이명환(손창민 분)의 음모 때문에 죽음의 위기를 맞이했던 백광현은 몸에 깊은 상처를 입고 가까스로 살아난다. 그는 고주만이 죽기 전에 남긴 유언을 떠올리며 ‘조선 땅에 외과술로 최고 경지에 이른 사암’을 찾아 나선다. 그리고 저잣거리에서 시료 중인 사암도인과 소가영을 발견하게 된다. 하지만 백광현은 의서와 전혀 다른 사암도인의 시침법을 보게 되고 그를 사기꾼으로 여긴다.

백광현이 사암도인, 소가영과 실랑이를 하고 있을 때 관군들이 불법 시술을 이유로 단속을 나왔고, 사암과 소가영, 백광현은 함께 도망친다. 이 순간 이명환의 수하로부터 칼을 맞아 심각한 상처를 입었던 백광현이 정신을 잃고 쓰러지게 된다.

백광현을 치료하던 사암은 그가 어릴 적 자신이 목장에서 살려준 그 아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백광현 또한 자신을 두 번이나 살려준 사람이 사암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자신을 거부하는 사암의 뒤를 쫓으며 제자로 받아달라 간청한다.

백광현은 “내 밑에서 의술을 배우겠다는 이유가 뭐냐?”고 묻는 사암에게 “다시 돌아가기 위함이다. 나는 혜민서 의생이었다. 그리고 거기서 제 손으로 스승을 죽게 했다. 그분은 마지막까지 침술의 외과학을 포기하지 않았다. 돈이 없어 약재를 구할 수 없는 백성을 살릴 유일한 방도임을 알고 계셨던 분이다”고 울먹였다.

이어 그는 “저 때문에 내 스승께서 만드신 모든 것이 무너졌다. 제가 침술로도 외과술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고민을 거듭하던 사암은 소가영과 아무 말 없이 청국으로 가는 배에 오른다. 이를 지켜보던 백광현이 포기하려던 찰나 사암은 “얼른 배에 오르지 않고 무엇을 하느냐”며 백광현을 받아들인다. 이후 청국으로 가는 배 위에서 백광현은 “돌아갈 것이다. 영달아, 반드시 돌아가겠다”고 굳은 의지를 불태웠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조승우, 정말 우여곡절 끝에 살아남아 사암 앞에서 복수를 다짐하는 모습에 코끝이 시큰했다.” “조승우 꼭 외과술을 배워서 돌아가면 좋겠다.” “이요원을 찾으며 눈물짓는 조승우에 나도 눈물이 났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뉴스팀 안성은 기자 ssun918@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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