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새 월화드라마 '이웃집 꽃미남'(연출 정정화, 주연 박신혜, 윤시윤) 제작발표회가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렸다.

배우 박신혜와 김지훈이 대화를 나누고 있다.

'이웃집 꽃미남'은 인기 웹툰 '나는 매일 그를 훔쳐본다'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현대인의 엿보기 심리를 유쾌하고 발랄하게 풀어낸 16부작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이다.

상처를 끌어안고 성 속에 스스로를 가둔 도시형 라푼젤 캐릭터인 고독미(박신혜 분)가 앞집남자를 몰래 훔쳐보다 꽃미남 엔리케 금(윤시윤 분)에게 발각되면서 펼쳐지는 로맨스를 유쾌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1월 7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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