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안성은】 혜민스님이 열등감을 치유하는 방법에 관해 제안했다.
혜민스님은 지난 1일 방송된 SBS ‘땡큐-스님, 배우 그리고 야구선수’에서 차인표, 박찬호와 함께 특별한 여행을 떠났다.
이날 혜민스님은 박찬호의 “어린 시절에 항상 혼났던 기억밖에 없다. 그래서 소극적으로 변했고, 열등감은 커져만 갔다”는 고백에 조심스레 입을 열었다.
혜민스님은 “열등감이 어디서부터 생겼는지 들여다볼 필요가 있다. 특히나 최초의 열등감을 느끼게 한 사건을 생각해봐야 한다. 사고체계가 정립되지 않은 어린 시절 주변 사람이 무심코 뱉은 한마디가 자신의 정체성이 된다”고 열등감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그는 이어 “언어적인 것으로 회로가 만들어졌기에 언어로 상쇄시켜야 한다. ‘난 못한다’가 아닌 ‘나는 할 수 있어’ ‘나는 사랑받기 위해 태어났어’라고 스스로 이야기를 해주는 것이다”며 열등감을 회복하는 방법에 대해 공개했다.
또한 혜민스님은 “젊은이들이 다른 사람 눈치 보지 말고 자신만의 고유한 빛깔을 찾아서 자신감을 가지면 좋겠다”고 청춘에 대한 당부를 덧붙였다.
인터넷뉴스팀 안성은 기자 ssun918@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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