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승장구 폐지, 1월 확정…차후 강호동 복귀
승승장구 폐지, 1월 확정…차후 강호동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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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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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365 유주현】 KBS2 ‘김승우의 승승장구’(이하 ‘승승장구’)가 결국 폐지 수순을 밟는다. 후속 프로그램으로는 강호동의 복귀작이 결정됐다.

KBS 예능국 관계자는 “KBS 간판 ‘승승장구’(이하 승승장구)가 결국 1월 폐지를 확정지었다”며 “폐지 논의는 지난해 여름부터 시작됐다. 프로그램이 오래된 부분도 있었다. 적절한 타이밍을 찾던 중 1월, 마무리 짓게 됐다”고 전했다.

KBS2 ‘김승우의 승승장구’가 결국 폐지 수순을 밟는다. ⓒ 인터뷰365 DB

이어 “강호동의 새 복귀 예능을 배치할 예정이다. 폐지 확정 기사가 나가기 전부터 출연진들을 최대한 배려하며 폐지 수순을 밟았다”고 덧붙였다.

‘승승장구’ 마지막 녹화는 오는 10일로 김신영, 김성수, 정재용, 이기광 등 역대 ‘승승장구’ MC들이 출연하는 것을 목표로 제작진과 막바지 스케줄을 조율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승승장구’ 후속 프로그램 연출을 맡은 이예지 PD는 내년 1월께 기자간담회를 통해 강호동의 새 프로그램을 공개할 예정이다. 첫 촬영은 1월 초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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