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임진년(壬辰年) 마지막 날인 31일과 계사년(癸巳年) 새해 첫날 보신각을 비롯한 서울시내 곳곳에서 새해맞이 행사가 열린다.
서울시는 이날 밤 11시30분 종로 보신각에서 박원순 서울시장, 김명수 서울시의회 의장, 문용린 서울시교육감, 김용판 서울지방경찰청장, 김영종 종로구청장과 시민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야의 종' 타종행사를 개최한다.
계사년 첫날인 새달 1일에는 서울시 각 자치구가 주관하는 해맞이 행사가 주요 산을 비롯한 시내 곳곳에서 열린다.
종로구는 오전 7시 인왕산 청운공원 분수대광장과 청와대 앞 대고각에서 '제14회 인왕산 청운공원 해맞이 축제'를 개최한다.
이밖에 도봉산, 불암산, 아차산, 매봉산, 우면산, 개화산, 대모산 등에서도 새해 소망 쓰기, 풍선 날리기, 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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