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광화문 현판은 논란 끝에 경복궁 중건 당시 임태영의 한자 현판 '光化門'으로 결정됐다.
이로써 광화문 현판 글씨를 한자로 할 것인지, 한자라면 어떤 글씨체로 할 것인지, 혹은 아예 이참에 한글로 바꿔 달 것인지를 두고 약 2년간 지루하게 벌인 공방은 일단락됐다.
광화문은 고종시대 중건 당시 모습으로 경복궁 전반을 복원하는 과정에서 지난해 원래 자리에 원래 모습으로 복원이 완료됨에 따라 그 현판 또한 고종 중건 당시에 내건 당시 훈련대장 임태영의 글씨로 함께 복원됐다.
하지만 그 얼마 뒤인 2010년 11월 현판에서 균열이 발생함에 따라 다시 제작키로 했지만 이 과정에서 한글단체들이 나서 한글 간판을 달아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논란에 휘말렸다.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interview365@naver.com
- Copyrights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Copyrights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