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수’ 성준-김영광, 반대 무릅쓰고 각각 ‘결혼 선언’
‘우결수’ 성준-김영광, 반대 무릅쓰고 각각 ‘결혼 선언’
  • 인터뷰365
  • 승인 2012.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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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365 안성은】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의 성준 커플과 김영광 커플이 끝내 결혼 선언을 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JTBC 월화미니시리즈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이하 ‘우결수’)’의 성준(정훈 역)과 김영광(기중 역)이 각자 어머니들의 반대에도 결혼을 선언했다.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의 성준과 김영광이 끝내 결혼 선언을 했다. ⓒ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 캡처

이날 방송은 들래(최화정 분)와 민수(김진수 분)의 결혼식 피로연 장소에서 시작됐다.

이 자리에서 가족 대표로 마이크를 잡은 들자(이미숙 분)는 정훈과 혜윤(정소민 분)을 앞으로 불러내 “내가 걱정하는 커플이다. 사랑해서 헤어진다는 어이없는 소리를 들었다”며 공개적으로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이어 “손잡고 만세 부르며 결혼해라”고 주문하는 등 두 사람이 어색하면서도 함께 하는 상황을 제공했다.

결국 정훈과 혜윤은 “우리가 왜 헤어졌는지 모르겠다”며 다시 데이트를 즐기고 정훈은 은경(선우은숙 분)에게 “엄마가 반대해도 결혼한다”고 말했다.

이별 후 재회했던 기중과 동비(한그루 분) 커플 역시 함께 일하며 다시 사랑을 키우지만 기중의 어머니가 등장 ‘근본 없는 애’를 운운하며 두 사람의 관계를 부정한다.

기중은 “연애는 해도 결혼은 안된다”는 어머니에게 “엄마는 그러면 아들을 잃게 된다”고 경고하며 동비와의 결혼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특히 동비에게 “왜 연애만 하라는데 그러겠다고 했냐”고 따져 물으며 “사람은 바뀌기 마련이고 너랑 결혼하겠다”고 확신에 찬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에 동비는 “어떤 가족에 편입되는 게 무섭다”며 두려움을 드러내 앞으로 두 사람의 관계에 어떤 일이 벌어질지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 도현(김성민 분)은 혜진(정애연 분)에게 “나 잡았던 것처럼 정훈도 잡으려느냐”고 들자의 행동을 꼬집고 두 사람의 ‘이혼 전쟁’에 치열함을 더했다.

인터넷뉴스팀 안성은 기자 ssun918@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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