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이미영】 가수 김종국이 배우 이광수를 많이 괴롭힌다는 이미지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놀러와’에서 김종국은 자신의 이미지를 해명하는 대신 유재석을 ‘악마’라고 폭로했다.

이날 MC유재석은 “김종국은 장난을 재밌게 쳐야 되는데, 재미있으면 상대방이 받아들였을 때 세게 친다”고 말했다.

이에 MC 김원희는 “녹화 끝나고 나서도 이광수 씨를 괴롭히나보다”라고 의심했고, 김종국은 “오해하시는게 뭐냐면 저는 카메라가 꺼지면 광수를 안 괴롭힌다”며 “광수를 유재석 형이 괴롭힌다. 괴롭힘의 끝이다”라고 말했다.

김종국은 이어 “재석이 형은 싸움만 잘 하면 ‘악마’다. 믿지 못하겠지만, 앉아 있다가 광수를 때리고는 ‘못생겨가지고’라고 말한다”고 폭로해 유재석의 진땀을 뺐다.

유재석은 “난 아프지 않게 하는 장난이다. 그러나 김종국은 진짜 세게 때린다”고 변명했다.

인터넷뉴스팀 이미영 기자 mylee@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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