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을 매료시킨 성공철학 F.U.N.경영 창시자 진수테리 (하)
미국을 매료시킨 성공철학 F.U.N.경영 창시자 진수테리 (하)
  • 김두호
  • 승인 2010.02.08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봉사하고 재미있는 사람이 세계적인 리더가 된다 / 김두호




어머니의 힘


미국으로 떠나기 전 한국에서 살던 시절로 돌아가 보자.

중고교 국어 교사로 계시면서 소설도 쓰셨던 아버지(김태인)는 어릴 때부터 책을 많이 읽게했다. 내가 읽을 만한 책을 학교 도서관에서 빌려다 주셨다. 덕분에 전기집이나 문학 역사 철학책까지 다양하게 만날 수 있었다. 그 중에 스페인과 파리, 아프리카 등 세계 각지를 무대로 쓴 헤밍웨이 작품과 작가의 라이프스타일을 좋아했다. 원조 배낭 여행가인 김찬삼 교수의 무전여행기는 광적으로 애독했다. 그로인해 일찍부터 나의 머리에는 세계를 향한 동경심과 호기심으로 가득 차올랐다.


나는 경남여고를 졸업하고 부산대 공대에서 섬유기계공학을 전공했다. 어머니(김길순)는 남자처럼 성공해 씩씩하게 살라면서 상대나 공대를 지망토록 권하셨다. 그런데 졸업 후 여자라는 이유로 취직이 안됐다. 그 무렵 아버님도 별세하시고 모든 것이 참담했다. 잠시 부산 중앙중학에서 전임강사도 했지만 엔지니어를 진로로 생각하며 공부했던 나에게 안정된 직장이 아니었다. 아버님이 남긴 재산인 작은 집 한 채를 어머니는 삼남매의 교육을 위해 처분하셨다. 집을 판 돈으로 맏딸인 나를 대학원에 진학 시키셨다. 1981년 2월 대학원 졸업을 했으나 다시 나는 13평짜리 월세 아파트의 창가에서 찬바람의 냉기를 느끼며 좌절에 빠졌다. 여자의 취업문턱은 고학력일수록 더 까다로웠다.


어머니는 그럼에도 나를 실패자로 인정하지 않았다. 학사, 석사로 안 되면 박사까지 해보자시며 장롱 깊숙이 넣어 둔 신문지 뭉치를 풀어 당시 큰돈인 80만원의 마지막 비상금을 내놓으셨다. 그 길로 숙명여대 대학원에서 석사과정 때 전공한 염색분야 박사과정을 계속할 수 있었다. 그 후 100번쯤 여기저기 이력서를 써내다가 마침내 일신방직의 계열사인 신동기업에서 남녀차별 없이 전공을 보고 나를 채용했다. 그 때 만난 미국 유학생 출신의 사장(김용호)이 나를 불러 한국 1등에 세계 1등의 염색공장을 만들자는 원대한 뜻을 밝혔던 일이 매우 인상적으로 기억된다. 영어를 할 수 있는 사람이 드물 때 짧은 실력이었지만 독일이나 스위스에서 온 엔지니어들과 비즈니스 상담도 하며 어린 나이에 열심히 일해 남보다 먼저 계장으로 승진하기도 했다.


어머니는 어떤 분인가?

함경도가 고향이신데 함남여고를 다니실 때 노래를 잘해 성악도 하셨다. 유학을 준비하시다가 6.25로 꿈을 접고 월남해 초등학교 음악교사도 하신 개화된 사고를 가진 분이다. 자식 들 앞에서 한 번도 불평이나 괴로운 모습을 보여 준 적이 없다. 집안에서 어머니는 풍금반주에 맞추어 이탈리아 성악곡이나 독일의 가곡을 불렀다. 자식들이 모두 목소리가 밝게 뚫리고 노랠 좋아한 것도 어머니 덕분 같다. 동생 하나는 성악을 전공해 교직에 있다.


내가 미국인 남편을 선택해도 반대하지 않으셨다. 어머니는 나를 진주에서 낳으셨고 나의 출생 후 이름은 김진희였다. 3개월짜리일 때 해인사 스님이 지나시다가 나를 보고 진수라는 남자 이름으로 개명을 시켜 사내처럼 키우라고 조언을 하셨던 모양이다. 하하하. 그래서인지 어머니는 호랑이를 잡으려면 호랑이굴로 들어가야 한다며 전공도 40명 중 홍일점인 학과를 선택토록 조언하셨다. 늘 두고 온 고향을 못 잊어 하시며 지금도 83세지만 경기도 평촌에서 건강하게 살고 계신다. 나는 강연을 할 때마다 어머니가 나에게 불어넣어 준 것 같은 자신감을 전하려고 애를 쓴다. 우리는 어머니의 고마움을 잊지 못해 틈틈이 세계 여행을 시켜드리고 잃어버린 집도 장만해 드렸다.




미국인 부군은 어떤 인연으로 만났는가?

남편 샘 테리를 만난 것은 뉴질랜드 출신의 배낭여행가 앤을 만나면서 인연이 됐다. 박사과정을 준비할 때 일본에서 개최된 문화교류세미나에 대학원생 대표로 참석한 뒤 시모노세키에서 선편으로 귀국하다가 뉴질랜드 처녀 앤을 만났다. 나와 같은 또래인 앤은 누더기 배낭에 행색이 초라했지만 2년째 세계를 여행 중이라고 했다. 내가 꿈꾸던 세계여행을 실행하고 있었다.


앤에게 끝없는 여행의 의미를 물었다. “세상을 배우고 싶어서”라고 대답했다. 얼굴에는 걱정이 없어보였다. 넌 도대체 인생의 목표가 뭐냐고 또 물었다. “행복”이라고 했고 “지금이 행복하다”고 말했다. 앤은 한국에 반년을 머물며 식당일에 영어 개인교습도 해가며 한국의 구석구석을 여행했다. 일과 공부의 노예로 살고 있는 나에게 그는 세계를 품에 안고 큰 그림을 그리는 인생의 현자처럼 보였다. 앤은 내 운명에 많은 것을 던져주고 갔다. 자신이 알고 있는 여행가들 중에서 미국인 배낭여행가 샘 테리를 소개했고 내가 세계로 떠나는 시간도 앞당겨주었다. 시장에서 가죽점퍼를 구입하려는 샘의 길안내를 해주면서 우린 느낌이 통하기 시작했다. 말수가 적고 선량한 눈빛을 가진 남자였다.


나의 결혼관은 나이가 들어도 서둘지 않겠다는 것과 결혼한다면 내가 생각하는 조건에 맞아야한다는 것인데 그는 내가 바라던 10개의 조건 가운데 7개 이상을 채워주는 남자였다. 어느 날 직장에 휴직계를 내고 박사과정도 접어 두고 무작정 미국으로 떠났다. 미국에 오면 도와줄 수 있다는 새로운 친구 샘이 살고 있는 곳으로 날아간 것이다. 도착 후 나는 여행보다 우선 부족한 영어공부를 하기 위해 캘리포니아 오클랜드에 있는 밀츠 칼리지에 입학하고 샘 부모님의 따뜻한 배려로 그의 집에 머물게 됐다.



배낭여행가 앤


결혼할 이상형 남자로 생각했던 10개의 조건이라면?

1.여행을 좋아해야 된다. 2.화목한 가정에서 자란 사람. 3.우리 가족들을 좋아해야 된다. 4.항상 착해야 한다. 5.돈이 많지 않아도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어야 한다. 6.남녀평등에 대한 인식을 가져야 한다. 7.아내의 꿈을 인정해 주는 사람. 8.호기심이 많은 사람.9.유머가 있어야 한다. 10.마인드가 다른 사람의 처지도 이해할 줄 아는 유연함을 지닌 사람 등이었다. 샘은 무엇보다 취미가 같고 착하고 화목한 가정에서 자란 점이 돋보였다.

나는 사회생활을 시작하면서 내 인생의 진로를 항상 스스로 판단하고 선택해서 살아왔다.


결혼생활 이야기를 좀 더 계속해 달라.

나보다 두 살 많은 샘은 공부를 마치고 1년 중 절반은 일하고 절반은 여행을 하며 살았다. 사막이나 오지에서 야영을 하고 전쟁이나 풍랑으로 침몰된 배를 탐사하는 것이 취미였다. 그래서 그의 독특한 여행이야기는 인간과 자연의 역사와 숨결을 느끼게 했다. 한층 호감을 준 것은 아무것도 없는 내가 막연히 꿈꾸는 세계여행이 가능하다고 격려해준 일이었다.


우리는 만난 지 1년 만인 1985년 9월 버클리에 사시던 100세 되신 샘의 할머니 댁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 후 독립한 우리는 서로 가난했기 때문에 샘의 친구네 집 차고를 개조해 살림집을 차렸다. 생활비는 각자 아르바이트로 벌었다. 나는 일식당에서 일하고 시간당 7달러 10센트를 받는 의료기 공장에서도 일했다. 더 벌려고 하루 12시간도 일했다. 둘이서 모은 돈으로 1년 동안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를 도는 세계일주 여행을 시작했다.

그렇게 시작된 나의 세계여행은 아마도 앤의 기록보다 더 많은 여행을 했을 것으로 짐작된다. 헤밍웨이의 여행 발자취를 더듬어 가기도 하고 케냐 오지의 마사이족과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남편이 왜 사막여행을 좋아하는 지도 알게 됐다. 우린 미국에서도 사막을 즐겨 찾는다. 사륜구동 차를 몰고 사막 깊숙이 들어가 텐트를 치고 텅 빈 천지에 두 사람밖에 없다는 것을 상상해 보라. 지평선 끝에서 떠오르고 가라앉는 태양, 바람과 달과 별의 천국에서 느끼는 것은 모두가 신비로울 뿐이다. 그러나 우리의 여행은 자연에 대한 관심보다 다양한 문화와 인습이 다른 인간들의 체취를 접하고 체험하는 것에 더 흥미를 느꼈다.



여행기간이 1년이라면 비용도 적잖았을 것 같다.

우리 부부가 1년 번 돈과 결혼하면서 시부모님이 주신 돈까지 모두 투자했다. 그리고 가족을 위해 헌신의 삶을 사신 친정어머니를 모시고 가기 위해 한국을 출발지로 잡았다. 대만, 홍콩을 거쳐 태국에서 어머니는 귀국하시고 우리는 인도, 네팔, 버마, 이태리, 영국, 프랑스, 스페인, 이집트, 케냐, 모로코 등지로 여행을 계속했다. 우리의 여행이 남달랐던 일은 부모에게 여행일지를 매일 편지로 보낸 점이다. 샘이 보낸 일종의 견문록을 시부모님은 책으로 펴내주기도 했지만 나도 매일 어머니에게 여행기록을 낱낱이 편지로 전해 드렸다. 즐거움을 부모님과 함께 나누려는 남편의 배려를 나도 본받은 것이다.

내가 낸 랩 음반에는 여행을 통한 문화적 발견들을 노래한 것도 있다.


부군의 근황을 소개해 줄 수 있는가?

남편 샘은 전자공학을 전공했으나 지금은 자신이 고안한 모기장 제조업체를 운영하고 있다. 세계 일주를 하면서 가장 빈번하게 간 곳이 아프리카인데 열대지방에서는 모기장이 필요하다. 침대에서 사용할 수 있는 바닥이 닫혀진 모기장의 필요성을 생각하다가 자신이 직접 설계 제작해 상품화 한 것이다.


슬하에 자녀는?

우린 아기를 두지 않았다. 세상에는 우리가 낳지 않아도 돌봐주고 키워 가야할 아이들이 너무 많다는 생각을 하며 살고 있다. 시부모님도 처음에는 기대를 하셨다가 우리의 의사를 받아들여 편하게 생각하셨다. 지금은 안계시지만 특히 시아버지는 오픈 마인드를 가진 버클리 출신의 전형적인 신사였다. 피부색이 다른 며느리였지만 음악회나 레스토랑을 데리고 다니시며 극진하게 사랑해 주셔서 많은 영향을 받았다. 한국에 대한 동경심도 많아 온돌방에서 요를 깔고 주무시고 싶다면서 한국의 사돈댁을 방문하신 일도 있다.




F.U.N.으로 세상 바꾸기


‘글로벌시대의 성공 키워드 F.U.N.을 잡아라’는 부제를 단 <펀을 잡아라>라는 한국어판 저서를 재미있게 읽었다. 글로벌 리더십의 성공철학을 옮긴 저자의 잠언집 같았다.

‘진수’는 앞으로 미국에서 고유명사가 아니라 동사로 브랜드화 될 것이다. 나는 마약이 범죄인 줄 모르고 사는 흑인사회의 젊은이든 감옥의 죄수이든 기업의 CEO든 정부 관리든 나의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스스로 꿈과 목적을 갖도록 하는 일에 나의 능력이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준 하나님께 감사하며 살고 있다.


인간은 누구나 나같이 특별한 능력들이 있다. 가슴속에는 누구에게나 영웅이 들어 있다. 자신이 가진 슈퍼 히어로의 능력을 버려두고 있다는 차이가 있을 뿐이다. 50이 넘은 지금도 힙합댄스를 하고 스무 살 배기와 어울려 뮤직비디오를 찍는 것은 너희들이 할 수 있으면 진수도 할 수 있고 진수가 하면 너희들도 할 수 있다는 펀 교육의 교감운동이며 실천운동이다. 올해는 전미국연설가협회(NSA)의 대표로 독일의 전문연설가협회에서 초청한 비즈니스 강연을 시작으로 유럽에서의 활동계획을 많이 세워 두고 있다.


한국에서도 쉬지 않고 강연 스케쥴이 잡혀 있다. 아무래도 가장 애정이 가는 곳이 내 민족의 젊은이들이다. 작년에도 공사 단체의 강연초청으로 여섯 차례 다녀갔지만 이번에는 감사원과 카이스트 강연 일정이 잡혀 있다. 틈틈이 LG디스플레이 등 기업체 리더를 위한 시간도 마련하고 있다. 카이스트는 3개월 정도 특강 형태로 진행되어 모처럼 제자를 키우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 한국 젊은이들이 세계로 나와서 영어로 자신 있게 자기 생각을 발표하고 사람들에게 어필하고, 자신의 능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강의하게 된다.


우리 사회와 젊은이들에게 미래를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한국은 세계 경제대국들의 모임인 G20의 주최국으로 위상을 끌어올렸다. 기업이든 학교든 정부든 이제 적어도 30%는 글로벌 인재로 움직여야 한다.

스피치를 위해 세계 여러 나라를 방문하면서 느낀 것은 가는 곳마다 글로벌 인재들을 많이 만났다. 아부다비도 그랬고 싱가포르 독일 오스트리아 등에서도 각국에서 온 인재들이 모여 비즈니스를 하고 있었다. 한국에는 재능 있는 인재가 많아서인지 글로벌 인재들이 몰려들지를 않는다는 게 아쉽다. 한국에는 대부분 한국 사람들끼리 일을 한다. 최고의 능력을 가지고 있는 글로벌 인재들이 모여 글로벌 싱크탱크가 될 각종 팀 빌딩(Team Building)이 이루어지고 활성화 되어야 한다.


나의 스피치 클럽이 성공할 수 있었던 것도 백인뿐만 아니라 흑인 유태인 이탈리안 베트남 사람 등 다민족의 최고 인재들이 모여 팀 빌딩을 이루었기 때문이다. 한국도 오픈 마인드를 가지고 다민족 다문화를 수용하고 그들의 리더를 받아들여 글로벌 리더의 문화 환경을 만들어 가야한다. 오바마를 대통령으로 선택하고 실리콘 밸리를 첨단 기술의 메카로 조성한 미국은 글로벌 리더에게 가장 기회가 많은 표본 같은 나라로 볼 수 있다.



준비하는 프로그램이나 앞으로의 꿈은 어떤 것인가?

나는 미국 시민권을 가지고 있지만 한국인의 피를 버릴 수가 없다. 기회가 주어진다면 꾸준히 시간을 만들어 한국의 젊은이들을 글로벌 리더를 키우고 싶다. 또 북한에 있는 청소년들에게도 강의를 하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진수 테리 여사가 강연에서 강조해온 어록과 주요 주제의 일부를 소개 한다.


로움을 극복하기

*실연은 내가 꿈꾸어왔던 멋진 연애를 시작하는 기회

*낙방은 최고 득점자로 합격하기 위한 모의고사

*실직은 최고의 CEO가 되기 위한 트레이닝

*불운은 기막히게 근사한 행운이 찾아오리라는 징조

*교통지옥은 나의 미래를 구상하는 보너스 타임


F.U.N. 마인드 갖기

*사과 깎는 법은 한 가지가 아니다.(Here is more than one way to peel an apple)

*생각의 틀을 바꾸면 모든 것이 달라진다.(Step out of the box)

*말이 통하는 사람이 되라.(Be a good communicator)

*당신의 호기심을 억누르지 마라.( Let curiosity open new doors)

*코뿔소처럼 강해져라. 두려움 없이 전진하라.(Be strong, grow a tough skin, and charge forward-just like a rhino does)

*이가 없으면 잇몸을 사용하라.(If you can't afford, do without)

*당신이 바로 당신 삶의 주인공이며 기획자다.(You are the one who make it happen)

*때로는 바보가 되라. 너무 심각한 사람이 되지 마라.(Don't take yourself too seriously or think of yourself as so important)

*절대로, 절대로, 절대로 포기하지 마라.(Don't give up. Keep moving, try another approach)

F.U.N. 연습하기

*펀은 모험을 즐기는 것이다.

*펀은 세상을 놀이터로 보는 것이다.

*펀은 발상을 뒤집는 것이다.

*펀은 나만의 성공 로드맵을 갖는 것이다.

*펀은 세계 최고의 낙관주의자가 되는 것이다.

*펀은 독창성을 추구하는 것이다.

*펀은 배움을 즐기는 것이다.

*펀은 균형을 갖는 것이다.

*펀은 실행하는 것이다.

자신감 키우기

*부정적인 단어는 쓰지도 말고 생각도 하지 마라.

*약점을 숨기려 하기보다 장점을 보여주라.

*현실적인 목표를 설정하라.

*스스로에게 보상하라.

*변화와 모험을 즐겨라.

*보디랭귀지도 힘차고 명랑하게 하라.

*운이 좋았다고 말하지 마라.

협상의 달인 되기

*상대방의 이름을 열 번도 넘게 불러라.

*감사합

김두호

㈜인터뷰365 창간발행인, 서울신문사 스포츠서울편집부국장, 굿데이신문 편집국장 및 전무이사, 한국영화평론가협회 회장, 영상물등급위원회 심의위원, 국회보 편집자문위원, 제5대 서울신문사우회 회장 역임. 현재 대한언론인회 부회장, 서울영상위 이사, 신영균예술문화재단 이사.

김두호
김두호
press@interview365.com
다른기사 보기


  • 서울특별시 구로구 신도림로19길 124 801호
  • 등록번호 : 서울 아 00737
  • 등록일 : 2009-01-08
  • 창간일 : 2007-02-20
  • 명칭 : (주)인터뷰365
  • 제호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 명예발행인 : 안성기
  • 발행인·편집인 : 김두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문희
  • 대표전화 : 02-6082-2221
  • 팩스 : 02-2637-2221
  • 인터뷰365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ess@interview365.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