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민희】 가수 신혜성과 손호영이 불꽃튀는 대결을 펼쳤다.
8일 방송예정인 KBS2 ‘불후의 명곡’ 김범룡편에 신혜성이 출연하면서 고정 멤버인 손호영과의 대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녹화 전 인터뷰에서 신혜성은 “손호영의 무대가 개인적으로 굉장히 멋있었다”며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손호영을 뽑았다. 손호영도 “신혜성은 내가 좋아하는 보컬이다. 굉장히 매력 있는 가수다”라며 서로에 대한 칭찬과 함께 견제하는 눈길을 주고받았다고.
이날 김범룡이 작곡한 녹색지대의 ‘준비 없는 이별’을 선곡한 신혜성은 웅장하고 세련된 편곡으로 듣는 이들에게 감동을 주었고, 손호영은 김범룡의 ‘현아'를 선곡해 중저음의 매력적인 목소리와 퍼포먼스로 명곡 판정단을 사로잡았다.
대기실에서는 90년대 최전성기를 추억하며 신혜성과 손호영의 ‘잘난척 배틀’이 펼쳐졌다. 팬들의 선물, 앨범 판매량 등으로 서로의 인기를 자랑하는 ’잘난 척 배틀’에서의 승자는 누가 됐을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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