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미국 동남부 최대 도시인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한국영화제가 열린다.
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6일부터 12일까지 애틀랜타, 샌디스프링스, 애선스 등 3개 도시 극장에서 `마이웨이', `코리아', `화타' 등 올해 개봉작을 중심으로 17편이 상영될 예정이다.
개막작품으로 한국에서 흥행몰이를 하는 `광해, 왕이 된 남자'가 선정됐다.
영화제에는 배우 박중훈과 강제규 감독 등 한국 영화인과 고영주, 낸시 리 등 미국에서 활약하는 교포 배우와 감독들이 초청장을 받았다.
강제규 감독은 영화제 기간 에모리대와 조지아공대에서 한국영화를 주제로 특강을 하고 유력 언론과 인터뷰도 할 예정이다.
5일 오후 애틀랜타 리알토센터에서 열리는 개막식은 레드카펫 행사와 개막작품 상영, 리셉션 순으로 진행되며 미국에서 정상급 요리사로 변신한 가수 출신 이지연씨가 한국 전통의 맛을 가미한 조지아 바비큐 요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영화제 조직위는 영화를 통해 한국과 미국의 문화교류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영화 `파파'의 한지승 감독과 `웨딩 팰리스'의 크리스틴 유 감독에게 올해의 감독상을 수여키로 했다.
미국에서 한국영화제가 열리기는 뉴욕과 수도 워싱턴 DC, 로스앤젤레스에 이어 애틀랜타가 4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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