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장민혜】 그룹 씨엔블루의 키 굴욕 사진이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22일 이정신은 씨엔블루의 공식트위터에 “여러분 안녕하세요. 정신입니다. 오랜만에 생존신고! 좀 늦은 감이 있지만 억울해서 이렇게 사진 올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씨엔블루는 배구선수 김연경 양효진과 함께 나란히 서서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하지만 김연경 양효진 선수는 이정신과 정용화와 키 높이를 맞추기 위해 무릎을 살짝 굽히고 있어 씨엔블루는 본의 아닌 ‘키 굴욕’을 당했다.
이정신은 사진 공개 후 “처음으로 레이디께서 저희랑 사진 찍을 때 숙여 주신 거 처음이예요. 용화형과 저도 숙이고 있긴 하지만. 김연경 선수, 양효진 선수 잊지 않을게요. 하하 장난이구요. 항상 응원할게요. 모든 올림픽 참가 선수들 수고하셨습니다. 파이팅”이라고 전했다.
씨엔블루 키 굴욕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얼마나 크면 이정신이 꼬꼬마가 되는 걸까?“ “훈훈하네.” “보기 좋은 사진이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장민혜 기자 365interview@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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