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신연재】‘수지 박명수 변신’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

지난 18일 KBS ‘청춘불패2’에서는 외국인 유학생들을 초대하여 서울 구경 및 한국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 미국 캔자스 출신의 셸비 모리스(21살)가 청춘민박에 방문한 손님으로 출연했다. K-POP의 매력에 빠져 10개월 전 한국으로 건너와 한국 문화도 즐기고 어학당에서 한국어 공부를 한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셸비 모리스는 김신영, 보라, 붐, 수지와 함께 조를 이뤄 서울 문화 체험에 나선 것.

서울 동대문 시장 체험에 나선 이들은 다양한 의상 및 악세사리를 착용해 보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특히, 동대문 시장에서 가발을 착용해 보는 순서가 있었는데, 수지가 착용한 ‘클레오파트라’형 가발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수지가 ‘클레오파트라’ 스타일 가발을 착용하자, 청춘불패 멤버들은 “저거 박명수씨 가발 아닌가요?“ “클레오파트라 같아“라고 호응을 보냈다. 방송 화면 자막에는 박명수와 비교하여 “같은 가발, 다른 느낌“이라는 재미있는 자막이 보여지기도 했다.

멤버들이 가발을 착용해 보는 코너에서 보라는 “잘생긴 인도 미소년 같다“라는 평을, 셸비 모리스는 “샴푸 모델 같다“는 평을 들었다.

신연재 기자 365interview@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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