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태연】 경복궁 옆 국립현대미술관 인근 서울관 신축공사 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번 화재로 최소 4명이 숨지고 20명 이상이 부상당해 인근 병원으로 후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종로소방서에 따르면 13일 오전 11시 23분쯤 서울 종로구 소격동 경복궁 옆 국립현대미술관 신축공사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인부 2명이 크레인에서 추락해 숨지고 연기를 흡입한 21명이 서울대병원과 강북 삼성병원, 적십자 병원 등으로 옮겨졌다고 밝혔다.
그러나 경찰 측 발표로는 사망 3명, 부상 24명으로 경찰과 소방당국의 피해상황 보고가 달라 정확한 사고 원인과 경과를 파악하는데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소방 당국은 소방차 30여 대와 소방관 170명을 긴급 투입해 화재 1시간여 만에 진압, 인근 문화재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태연 기자 365interview@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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