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장민혜】 올림픽 폐막식 가수가 공개됐다.

11일(현지시각) 영국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12일 열리는 2012 런던 올림픽 폐막식을 장식할 가수들의 명단이 공개됐다.

전 세계적인 록밴드 뮤즈, U2, 뉴오더, 핑크 플로이드, 리암 갤러거부터 팝 스타 조지 마이클, 신예 보이그룹 원디렉션, 아델 등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라 밝혀졌다.

특히 빅토리아 베컴이 소속됐던 스파이스 걸스가 5년 만에 재결성해 폐막식 무대에 오를 수 있다는 추측이 나돌아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폐막식에 팝 공연뿐만 아니라 영국 출신의 세계적인 디자이너와 슈퍼 모델들이 런웨이를 펼친다.

폐막식 무대를 빛낼 드레스는 알렉산더 맥퀸의 후계자 사라 버튼과 비비안 웨스트우드가 디자인한 것으로 모델 나오미 캠벨과 케이트 모스 등이 런웨이를 오를 계획이다.

장민혜 기자 365interview@gmail.com

장민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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