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태연】 여자 펜싱 신아람이 런던올림픽 오심에 대한 심경을 고백했다.
지난 6일(현지시각) 채널A ‘불멸의 국가대표’의 멤버 이만기, 양준혁, 이봉주, 심권호, 우지원, 김세진, 김동성은 런던현지에서 신아람을 비롯 여자 펜싱대표팀을 만났다.
특히 이 자리에서 신아람은 오심판정에 대해 “평생 기억에 남을 사건”이라고 당시의 심경을 밝혔다.
이어 그녀는 “하이데만이 밉지는 않느냐”는 질문에 “하이데만도 그저 승리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악감정은 없다”며 “하지만 당시 심판을 봤던 바바라 차르는 밉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또 신아람은 “열심히 훈련해서 언젠가는 금메달을 꼭 딸 것이다”라며 “내년 1월에 열리는 세계 선수권대회를 목표로 훈련에 들어가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김태연 기자 365interview@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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