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태연】 여행객들이 꼽은 최악의 꼴불견 공항패션이 공개됐다.
여행 사이트 ‘스카이스캐너’에서는 지난 7일 전 세계 여행객 2700명을 대상으로 ‘꼴불견 공항패션’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엉덩이 골이 보이는 경우’(28%)가 꼴불견 공항패션 1위로 선정됐다. 미국의 팝 스타 저스틴 비버가 시도한 후 일명 ‘저스틴 비버 패션’으로 유행한 이 스타일은 바지를 골반까지 내려 엉덩이 골을 노출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어 ‘땀자국이 그대로 남아있는 복장’(22%)이 2위를 차지했다. 또 ‘욕설이나 음담패설이 적힌 티셔츠’(12%), ‘흰 양말에 샌들’(9%), ‘과도한 액세서리’(2%), ‘축구클럽 셔츠’(1%), ‘슬리퍼’(0.5%) 등이 뒤를 이었다.
김태연 기자 365interview@gmail.com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interview365@naver.com
- Copyrights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Copyrights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