꼴불견 공항패션 1위, 엉덩이 골 보이면 안~돼!
꼴불견 공항패션 1위, 엉덩이 골 보이면 안~돼!
  • 김태연
  • 승인 2012.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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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365 김태연】 여행객들이 꼽은 최악의 꼴불견 공항패션이 공개됐다.


여행 사이트 ‘스카이스캐너’에서는 지난 7일 전 세계 여행객 2700명을 대상으로 ‘꼴불견 공항패션’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엉덩이 골이 보이는 경우’(28%)가 꼴불견 공항패션 1위로 선정됐다. 미국의 팝 스타 저스틴 비버가 시도한 후 일명 ‘저스틴 비버 패션’으로 유행한 이 스타일은 바지를 골반까지 내려 엉덩이 골을 노출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어 ‘땀자국이 그대로 남아있는 복장’(22%)이 2위를 차지했다. 또 ‘욕설이나 음담패설이 적힌 티셔츠’(12%), ‘흰 양말에 샌들’(9%), ‘과도한 액세서리’(2%), ‘축구클럽 셔츠’(1%), ‘슬리퍼’(0.5%) 등이 뒤를 이었다.



김태연 기자 365interview@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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