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피서 절정, 강원 동해안 등 인산인해
지난 주말 피서 절정, 강원 동해안 등 인산인해
  • 편집실
  • 승인 2012.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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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365】30도를 웃도는 폭염이 이어진 가운데 5일 강원 동해안 주요 해수욕장과 계곡 등 행락지는 전국에서 몰려든 피서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강릉 경포 등 도내 95개 해변에는 주말 피서객 141만여명이 몰린 데 이어, 일요일도 120만 명이 몰렸다.


특히 경포해수욕장에는 피서객 19만8천여명이 몰렸고, 동해 망상해수욕장에도 21만9천여명이 찾았다.


이로 인해 동해안 삼척~고성 간 7번 국도는 해변 진출입 차량으로 종일 혼잡을 빚으며 주차장을 방불케 했다.


설악산 국립공원에 1만여 명이 찾은 것을 비롯해 평창 오대산과 원주 치악산에도 각 6천여 명의 등산객이 찾아와 여름 산의 정취를 만끽했다.


올여름 피서 절정기를 맞아 산촌과 농촌에서는 지역 특색을 살린 축제가 열려 피서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화천군 화천강 수변 무대에서는 2012 창작 쪽배 콘테스트가 열린 가운데 참가자들이 다양한 쪽배를 만들어 강물에 띄우며 무더위를 식혔다.


홍천군 홍천읍에서 열린 '찰옥수수 축제'에도 많은 관광객이 몰려 강원도 특산물로 만든 이색 먹을거리를 맛보고, 수상 자전거 등 레포츠를 즐겼다.


'제5회 북동아리 마을 산골 동심축제'가 열린 삼척 가곡면 동활리 동활 계곡에도 많은 피서객이 찾아와 순수자연 도시락세트, 감자 옹심이, 산초 두부구이 등 향토 음식을 맛봤다.


이날 낮 최고 기온은 영월 38.7도, 홍천 37.7도, 횡성 37.5도, 원주 36.8도, 춘천 36.7도, 강릉 32.4도, 태백 32.3도 등 폭염이 절정을 이뤘다. 영월지역의 낮 최고기온은 기상관측 이래 18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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