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대표적인 클래식 음악 축제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을 국내 극장에서 볼 기회가 마련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멀티플렉스 영화관 메가박스는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2012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공연을 아시아 최초로 상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달 20일부터 9월2일까지 진행되는 전체 232개 공연 가운데 6개의 프로그램을 선별, 서울 코엑스점과 센트럴점·목동점·부산 해운대점에서 라이브로 상영한다.
당대 최고의 지휘자 중 한 명인 마리아 얀손스가 지휘하는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교향시 '돈 주앙'과 러시아를 대표하는 발레리 게르기예프가 지휘하는 프로코피에프 교향곡 5번을 만나볼 수 있다.
또 원전연주의 대가 니콜라스 아르농쿠르가 지휘하는 '마술피리'를 비롯해 지아코모 푸치니의 '라보엠' 페터 빈터의 '미로',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낙소스섬의 아리아드네' 등 6편이 상영된다.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은 독일 바이로이트 음악제와 함께 유럽에서 열리는 가장 대표적인 음악축제이다. 1920년에 시작해 매년 여름 모차르트의 고향인 잘츠부르크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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