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쌀화환 23톤 기부 ‘전국 6개 기관에 전달’
JYJ 쌀화환 23톤 기부 ‘전국 6개 기관에 전달’
  • 문혜경
  • 승인 2012.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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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365 문혜경】 남성그룹 JYJ가 그동안 팬들에게 받아 적립해온 쌀화환 23톤을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했다.

22일 JYJ 응원 쌀화환을 관리해온 한 쌀화환 전문업체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전국 6개 기관에 JYJ의 이름으로 쌀화환 23톤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업체측에 따르면 JYJ가 기부한 쌀화환 23톤은 국내외 JYJ 팬들이 지난 2010년부터 JYJ 김준수, 박유천, 김재중을 응원하기 위해 보내온 것이다.

JYJ가 팬들에게 받은 쌀화환 23톤을 어려운 이웃에 기부했다. ⓒ (위)인터뷰365 DB

JYJ의 쌀화환은 경북 군위군 성바오로안나의집에 5톤, 경기도 양평군청에 5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톤, 경기도 가평군 성가정의집에 1톤, 서울 노원구 성모자애보육원에 1톤, 결식아동지원에 9톤이 기부됐으며, 경기도 양평군의 경우 관내 500명의 가정에 10kg 1포씩 전달됐다.

JYJ의 쌀화환 기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팬들도 JYJ도 멋있다.” “23톤이라니 엄청나다.” “마음이 따뜻해지는 소식이다.” “연예인들의 기부문화가 점점 자리를 잡아가는 것 같아서 보기 좋다.” “JYJ 노래도 얼굴도 마음도 최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JYJ는 오는 28일부터 4일 동안 서울 학여울역 SETEC에서 ‘2012 JYJ Membership Week’ 팬 박람회를 개최한다. 팬 박람회에서는 멤버십 회원들을 위한 팬미팅과 JYJ 관련 전시, 다양한 이벤트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인터넷뉴스팀 문혜경 기자 zzwana@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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