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걸스, 무한상사 재해석 무걸 출판사로 첫 등장 ‘기대만발’
무한걸스, 무한상사 재해석 무걸 출판사로 첫 등장 ‘기대만발’
  • 이미영
  • 승인 2012.06.14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터뷰365 이미영】 MBC ‘무한걸스’가 ‘무걸 출판사’ 편으로 첫 방송된다.

17일 첫 방송 예정인 MBC ‘무한걸스’가 가상의 출판사를 배경으로 험난한 조직 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한 무한걸스 멤버들의 고군분투를 담은 ‘무걸 출판사’편으로 시청자들을 찾는다.

‘무한도전-무한상사’를 재해석한 ‘무한걸스-무걸 출판사’편은 대한민국 대표 노처녀 직장인 송은이부터 아부 종결자 김신영, 근본 없는 유학파 출신 신봉선과 기본 없는 작가 출신 백보람, 뒷북의 대가 황보, 입사 20년차 만년 대리 김숙, 사고뭉치 인턴 안영미까지 개성 강한 여직원으로 변신, 실제보다 더 진짜 같은 직장 생활이 펼쳐진다.

무한걸스 무한 출판사 편이 첫 방송 예정이다. ⓒ MBC 에브리원

특히 아부 하나로 과장까지 고속 승진에 성공한 김신영은 송은이에게 “회사가 돌아가는 건 편집장님 덕분”이라며 아부 작전을 펼치며 상사의 사랑을 독차지했다. 이후에도 김 과장을 향한 송 편집장의 편애는 이어졌다. 송 편집장은 “김 과장이 어떻게 이 자리에 올랐는지 보여주겠다”며 은근슬쩍 답을 알려주었고, 이를 지켜보던 직원들은 “차라리 답을 보고 수정하라”며 거침없이 불만을 토로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반면, 김 과장과 입사 동기이지만 만년 대리로 살아가는 김숙은 눈치 없이 회식 자리에서 몰래 술을 버리다 걸리는가 하면, 연일 업무 실수를 연발해 하루 종일 직장 상사의 따가운 눈총을 받아야만 했다. 또한 황보는 어렵게 낸 아이디어를 눈앞에서 상사에게 빼앗기는 등 직장인들의 말 못할 고충까지 완벽히 묘사해 눈길을 끌었다.


인터넷뉴스팀 이미영 기자 mylee@interview365.com




이미영
이미영
press@interview365.com
다른기사 보기


  • 서울특별시 구로구 신도림로19길 124 801호
  • 등록번호 : 서울 아 00737
  • 등록일 : 2009-01-08
  • 창간일 : 2007-02-20
  • 명칭 : (주)인터뷰365
  • 제호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 명예발행인 : 안성기
  • 발행인·편집인 : 김두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문희
  • 대표전화 : 02-6082-2221
  • 팩스 : 02-2637-2221
  • 인터뷰365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ess@interview365.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