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윤보미】 방송인 김태희(34)가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다.

오는 8월 19일 김태희는 오후5시 여의도에 위치한 KT여의도컨벤션웨딩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예비신랑에 대해 관계자는 “연세대 경영학과를 나온 재원으로 현재는 회계사로 근무하고 있으며 7녀 연상의 송모씨”라고 전했다.

올해 2월 방송지인의 소개로 만났으며 첫눈에 반한 두 사람은 만난 지 4개월여 만에 결혼을 결심하고 양가상견례를 가졌다.

이에 대해 김태희는 “부드러우면서도 남성적인 매력에 이끌려 결혼을 승낙하게 되었다”며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2000년에 방송에 첫 입문한 김태희는 오페라 ‘사랑의 묘약’ ‘카르멘’ ‘라보엠’ 등에 출연했으며 뛰어난 가창력으로 KBS TV소설 드라마 ‘당신’의 주제곡을 부른 바 있다. 현재 KBS ‘6시내고향’과 ‘사랑의 가족’ 등에서 활약 중이다.

인터넷뉴스팀 윤보미 기자 yoonbm@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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