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희 대본삼매경 ‘절대 손에서 놓을 수 없어’
윤정희 대본삼매경 ‘절대 손에서 놓을 수 없어’
  • 윤보미
  • 승인 2012.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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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365 윤보미】 배우 윤정희가 대본삼매경에 빠졌다.

지난달 31일 윤정희는 자신의 트위터에 “야심한 밤 대본 놀이 중. 혼자 놀기도 재미없어”라며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윤정희는 하얀 목욕가운을 입고 책상에 앉아 대본연습에 열중하고 있다. 특히 화장기 하나 없는 깨끗한 피부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윤정희가 대본삼매경에 빠졌다. ⓒ 윤정희 트위터

사진을 접한 팬들은 “완벽한 피부에 여전히 아름답다.” “여배우들의 무결점 물광피부가 바로 이런 걸 두고 하는 말.” 등의 반응을 보였다.

SBS 주말 드라마 ‘맛있는 인생’에서 외과의사 장승주 역으로 열연하고 있는 윤정희는 평소 촬영장이나 이동 중에도 손에서 대본을 놓지 않는 노력파로 알려져 있다.

현재 극중 승주(윤정희 분)는 인철(최원영 분)과 재혁(유연석 분)사이에서 본격적인 삼각구도를 형성하며 사랑을 위한 남자들의 불꽃튀는 대결을 지켜보고 있다.

이에 윤정희는 현장 인터뷰에서 “극중 승주는 오랫동안 선배인 인철에 대한 사랑을 그리고 있지만 인철이 성공과 명예 앞에 갈등하는 모습에서 실망을 하게 된다. 그런 가운데 곁에서 한결 같은 사랑을 보내는 재혁에게 흔들리면서 힘든 결정을 하게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인터넷뉴스팀 윤보미 기자 yoonbm@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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