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문혜경】 가수 김장훈이 데뷔 20주년을 맞아 ‘놀러와’에 단독 게스트로 출연했다.
14일 방송되는 MBC ‘놀러와’ 녹화에 김장훈이 출연해 ‘김장훈의 굿바이 쇼’ 특집을 꾸몄다.
이날 김장훈은 굿바이하고 싶은 상대로 11년 지기 절친인 싸이를 초대했다. 그러나 싸이가 되려 절친임을 거부하는 사태가 벌어져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싸이는 김장훈이 기부천사로 알려져 있지만 내가 아는 사람 중 가장 소비가 심하다고 연신 폭탄 발언을 해 김장훈을 안절부절 못하게 만들었다.
특히 두 사람은 한겨울에 벌였던 살 떨리는 싸움의 추억을 회상했다. 싸이가 김장훈의 공연을 표절해 시작된 싸움은 결국 난투극으로 이어졌다고 한다. 두 사람은 욕설이 난무했던 당시 상황을 생생하게 재연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밖에도 김장훈은 노총각이 된 이유 중 하나로 절친 박경림을 들어 MC들의 관심을 모았다.
인터넷뉴스팀 문혜경 기자 zzwana@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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