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차예림】 미쓰에이 멤버 수지의 조선식 이름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진행된 KBS2 ‘청춘불패2’ 녹화에 게스트로 출연한 배우 공형진이 G6(써니, 효연, 수지, 강지영, 보라, 예원) 멤버와 김신영에게 조선식 이름을 만들어줬다.

이날 공형진은 수지에게 “조선시대에 원래 양반이었다가 노비로 신분이 내려간 사람이 있었다”며 ‘언년수지’라고 불렀다.

또한 보라에게는 “항상 애기 같이 잘 웃고, 징징댄다”며 ‘간난보라’라는 이름을, 그리고 김신영에게는 “늘 배가 고파 보인다”며 ‘공복신영’이라는 이름을 지었다.

더불어 공형진이 “조선시대에 굉장히 흔한 이름으로 개똥이가 있었다”고 하자 멤버들은 써니에게 잘 어울린다며 ‘개똥써니’라고 불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인터넷뉴스팀 차예림 기자 cb199987@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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