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올림픽, 과학기술올림픽으로 차별화
평창올림픽, 과학기술올림픽으로 차별화
  • 편집실
  • 승인 2012.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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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365】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을 담은 첨단 과학기술과 산업이 어우러진 새로운 테마의 차별화된 올림픽으로 준비된다.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조직위원회(위원장 김진선)와 지식경제 R&D전략기획단(단장 황창규)은 2일 서울 중구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의 핵심은 평창 올림픽을 과학기술 5대 강국 진입의 모멘텀으로 활용하고 '체험형 올림픽', '지속형 기술'로 구성한다는 내용이다.


평창 올림픽을 '과학기술 5대 강국 진입의 모멘텀'으로 활용하는 전략은 대한민국 고유의 스토리를 담은 국가 R&D(연구·개발)성과를 평창 동계올림픽을 통해 구현하고 세계에 홍보한다는 전략이다.


'체험형 올림픽'은 전시성 또는 1회용 기술전시에서 탈피해 선수와 임원, 기자단, 관광객 등 모든 참가자가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지속형 기술'은 국가 R&D 성과를 평창 올림픽의 성공적 실현에 적용하되, 올림픽이 끝난 뒤에도 지속적으로 활용하고 확대 적용하도록 한다는 전략이다.


이 같은 구상은 밴쿠버올림픽이 '환경', 아테네올림픽은 '문화', 베이징(北京)올림픽은 '중국 국가브랜드' 등으로 이미지 메이킹됐기 때문에 시도되는 것이다.


이에 따라 평창동계올림픽을 통해 차별화한 새로운 테마로 대한민국의 상징성을 겸해 대회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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