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윤보미】 개그맨 김신영이 미쓰에이 수지의 독특한 화법을 지적했다.
28일 방송되는 KBS2 ‘청춘불패 시즌2’에서 김신영은 새로운 MC로 합류하며 뛰어난
이날 방송에서 김신영은 “다른 멤버들과는 안면이 있는데, 미쓰에이 수지는 처음 본다. 제일 어색한 사이”라며 어색한 사이임을 공식 인증했다.
김신영은 어색한 수지와 함께 있는 것을 불편해하며 단 둘이 있는 것을 피했다. 하지만 결국 짝꿍이 이루어 미션을 수행하는 우정레이스에서 수지와 짝꿍이 돼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신영은 수지와 단 둘이 차를 타고 첫 번째 미션 장소로 향하는 동안 “수지는 수지만의 독특한 ‘수지 화법’이 있다”며 수지와 어색한 이유를 고백했다. 이 말을 들은 수지는 “나는 비유를 잘하고 심안(心眼)이 있다. 예를 들어, 파란색 옷을 보고 ‘시금치 같다’고 비유한다”며 자신만의 대화법을 설명하며 변명했다.
이를 들은 김신영은 “‘시금치 같다’는 게 비유를 잘하는 거냐”며 발끈했고, “수지화법 때문에 수지랑 3분 이상 대화하기 힘들다. 수지는 정말 어렵다. 앞으로 공부해야겠다”며 수지의 4차원 대화법에 혀를 내둘렀다.
인터넷뉴스팀 윤보미 기자 yoonbm@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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