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봄꽃축제 연장, 개화시기 늦어져 23일까지
여의도 봄꽃축제 연장, 개화시기 늦어져 23일까지
  • 차예림
  • 승인 2012.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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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365 차예림】 여의도 봄꽃축제가 오는 23일까지 연장된다.

서울시는 16일 “당초 17일까지로 예정됐던 여의도 봄꽃축제기간을 오는 23일까지 6일간 연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최근 저온현상으로 인해 봄꽃의 개화시기가 예상보다 늦어졌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여의도 봄꽃축제가 오는 23일 정오까지 연장된다. ⓒ 인터뷰 365 DB

이에 따라 교통통제 또한 23일 정오까지 연장된다. 통제구간은 서강대교 남단에서 여의2교 북단까지 여의서로 1.7km 구간과 순복교회 앞에서 여의하류 IC까지 한강둔치 도로 1.5km 구간이다.

하지만 봄 꽃길 걷기대회와 시민 노래자랑 등 문화행사는 변경 없이 13일부터 17일 사이에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축제 연장 기간에 시민들이 축제를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질서유지와 거리 청결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인터넷뉴스팀 차예림 기자 cb199987@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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