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이미영】 4월1일 방송되는 MBC ‘우리들의 일밤-남심여심’에서 ‘남심 팀’은 쇼핑을 체험하고 ‘여심 팀’은 종합격투기를 배워본다.
이날 ‘남심 팀’은 ‘매의 눈으로 트렌드 리더가 되어라’라는 작전명1을 받아들고 쇼핑의 지상낙원 백화점으로 향한다. 쇼핑의 고수를 만난 팀원들은 하이힐을 두고 고군분투하는가 하면 무한 반복되는 드레스 체인지에 초반부터 지쳐 힘들어한다.
작전명2는 ‘숨은 보물을 찾아라’이다. 쇼핑의 메카로 떠오르는 동대문 구제시장을 찾은 팀원들은 쇼핑의 고수에게 흥정의 기술을 전수받는다. 각양각색 수만 벌의 옷 중에 숨겨진 보물은 단 한 벌이다. 춤과 노래를 기본으로 과감하고 도발적(?)인 기술을 사용해 여심 팀에게 선물할 스페셜 아이템을 구입 한다.
이어지는 작전명은 ‘시공초월, 현명한 쇼퍼가 되어라’다. ‘트렌드 수집’과 ‘흥정 스킬’을 총동원해 본인 옷을 구입하라는 미션을 받은 팀원들.
큰 몸(?)의 대표주자 정준하와 패션 센스만점인 오만석의 처절한 사투가 이어지고 모델 포스 강동호, 세련됨으로 중무장한 브라이언, 아이돌계의 패셔니스타 천지까지 합세한다. 자존심을 건 남심 팀의 쇼핑 대결의 최종 승자는 누가 될지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여자 팀의 체험기는 ‘남성들의 짐승 본능을 느껴라’ 종합격투기 편이다. 여성팀은 기초 체력부터 다지며 앞뒤 연속구르기, 네 발로 빨리 걷기 등의 스피드 훈련을 실시한다.
또한 종합격투기의 꽃 ‘암바’ 기술을 배우며 ‘백초크’ 기술가지 섭렵한다. 단아함의 상징인 윤정희가 야수로 변하고 입담 귀재 정선희가 입을 꾹 다물 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공개된다.
팀원들은 기술을 익힌 뒤 격투 실전에 나선다. 달샤벳 수빈과 신봉선이 격투기 일인자의 자리를 높고 불꽃 튀는 대결을 펼치는 것. 갈곡 닦은 전투기술을 200% 발휘한 최후의 승자가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인터넷뉴스팀 이미영 기자 mylee@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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