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 가가 내한공연, 19禁 판정
레이디 가가 내한공연, 19禁 판정
  • 편집실
  • 승인 2012.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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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365】상물등급위원회가 레이디 가가의 내한 공연에 대해 청소년 유해 판정을 내렸다. 이에 따라 오는 4월 27일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인 레이디 가가의 내한 공연은 만 18세 이상 관람가로 변경됐다.


이에 따라 이 공연을 주최한 현대카드는 예매한 관객들 중 18세 미만을 대상으로 전액 환불해 줄 계획이다.


한편, 일부 개신교 단체들은 레이디 가가의 내한에 거세게 반대해왔다.


'한국교회언론회'는 지난 19일 "가가는 각종 엽기적인 공연 행태로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며 "피로 물든 고기로 옷을 해 입고 공연을 하기도 하며, 노골적인 성행위 묘사는 물론 동성애를 권장·지지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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