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조한아】 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이 16kg 감량에 성공했다고 고백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7일 방송된 MBC ‘기분좋은날’에 출연한 유진박은 최근 자신의 근황을 공개하며 눈에 띄게 날씬해진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한국 무대에 서기 전 팬들을 위해 꾸준한 식이요법과 혹독한 운동으로 16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유진박이 “이상하게 내가 운동했을 때 식스팩이 많이 나와 놀랐다”고 하자 리포터는 식스팩 공개를 요청했다. 하지만 그는 “지금은 뚱뚱해졌다”며 사양했다.

그래도 리포터가 계속해서 복근을 보여달라고 하자 유진박은 “털이 있어서 안된다”고 대답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밖에도 유진박은 2009년 소속사 대표에게 감금 폭행당했던 당시 상황과 심경을 전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유진박 방송에서 다시 보니 반갑다.” “16kg 감량이라니, 정말 대단하다.” “이제는 유진박에게 좋은 일만 있었으면 좋겠다.” “앞으로 좋은 공연으로 많이 만났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뉴스팀 조한아 기자 zzwana@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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