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 4kg 감량, 타이트한 제복 입고 ‘우월한 보디라인 강조’
하지원 4kg 감량, 타이트한 제복 입고 ‘우월한 보디라인 강조’
  • 이민규
  • 승인 2012.03.0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터뷰365 이민규】 배우 하지원이 4kg 감량 후 우월한 보디라인이 돋보이는 ‘제복 포스’를 공개했다.

하지원은 ‘해를 품은 달’ 후속으로 방송되는 MBC 새 수목드라마 ‘더킹 투하츠’에서 북한 최정예 특수부대를 가르치는 여자 교관 김항아 역을 맡았다.

긴 생머리를 단정하게 빗어 내린 하지원이 짙은 자주색 컬러의 장교복을 착용한 모습으로 임팩트 있는 첫등장을 예고하면서 기대감이 더욱 증폭되고 있다. 다소 생소한 북한 장교복을 입은 상황에서도 하지원은 절도 있는 경례 자세를 선보이며 특유의 카리스마를 발산, 완벽한 여장교로 변신을 꾀했다.

하지원이 4kg을 감량한 뒤 탄탄한 보디라인을 선보였다.

무엇보다 하지원은 남성적인 느낌의 장교복을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도리어 우월한 보디라인이 돋보이는 ‘하지원식 제복 스타일’로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타이트한 제복 라인이 하지원의 늘씬함과 탄탄한 몸매 라인을 더욱 강조해주고 있다는 반응.

하지원은 퍼펙트한 여장교의 모습을 선보이기 위해 웨이트 트레이닝 등의 운동을 꾸준하게 지속, 체력을 단련시켜왔다. 그 결과 자연스레 4kg 정도 체중이 감량되면서 시크한 여장교의 자태가 완성됐다는 귀띔이다. 맡은 역할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을 기울이는 하지원의 모습이 기대될 수밖에 없는 이유다.

지난 7일 경기도 이천에서 진행된 ‘더킹 투하츠’ 촬영 현장에서 하지원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여장교의 모습에 빙의된 듯 비장한 표정으로 촬영장에 등장했다. 그리고는 반듯하면서도 각진 경례에 이어 위엄 있는 목소리로 대사를 이어가며 촬영장 분위기를 압도해 나갔다.

하지원은 감독의 ‘OK사인’이 나기 전까지 의기양양하고 용기백배한 여장교의 모습을 보이다가도, 컷이 끝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 상큼하고 활기찬 ‘여신 미모’를 지어내 촬영장 분위기를 이끌었다는 전언이다.

‘더킹 투하츠’는 MBC ‘베토벤 바이러스’를 통해 호평을 받았던 이재규 PD와 홍진아 작가가 다시 의기투합하면서 2012년 상반기 안방극장을 강타할 명품 드라마로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드라마는 대한민국이 입헌군주제라는 독특한 가상 설정 아래, 우여곡절 끝에 사랑에 빠지게 된 북한 특수부대 교관 김항아(하지원 분)와 천방지축 안하무인 ‘남한 왕자’ 이재하(이승기 분)가 서로에 대한 편견과 주변에서 펼쳐지는 방해를 딛고 사랑을 완성해 나가는 휴먼 멜로 블랙 코미디다.


인터넷뉴스팀 이민규 기자 mklee@interview365.com



이민규
이민규
press@interview365.com
다른기사 보기


  • 서울특별시 구로구 신도림로19길 124 801호
  • 등록번호 : 서울 아 00737
  • 등록일 : 2009-01-08
  • 창간일 : 2007-02-20
  • 명칭 : (주)인터뷰365
  • 제호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 명예발행인 : 안성기
  • 발행인·편집인 : 김두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문희
  • 대표전화 : 02-6082-2221
  • 팩스 : 02-2637-2221
  • 인터뷰365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ess@interview365.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