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최이슬】 가수 김장훈이 절친 박경림의 토크쇼에 출연해 시청률 욕심을 내며 대형 사고를 쳤다.

29일 방송되는 JTBC 브런치쇼 ‘박경림의 오! 해피데이’에서 박경림은 김장훈에게 지난 20일 방송된 ‘김희애’편 시청률이 1%가 넘었다며 은근한 압박을 했다.

이에 김장훈이 발끈해 자신이 출연한 방송의 시청률이 2%가 넘으면 무료 콘서트를 열겠다고 돌발 발언을 했다.

김장훈의 발언에 박경림은 공연 참여 신청자가 1,000명이 넘으면 화장품 600세트를 선물하겠다고 응수했다. 그러자 초대 MC로 출연한 박수홍마저 추첨을 통해 웨딩드레스를 2벌 협찬하겠다고 나섰다.

뿐만 아니라 최근 꽃 배달 사업을 시작한 김장훈이 600 송이의 꽃을 관객들에게 선물로 주겠다는 또 다른 공약을 내세우면서 “내가 무슨 일만 하면 점점 일이 커진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밖에도 이날 방송에서 박수홍과 김장훈은 자신들이 연애를 못하는 이유로 박경림을 꼽으며 푸념을 늘어놓기도 했다.

인터넷뉴스팀 최이슬 기자 cb199987@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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