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장현진】 ‘1박2일’ 배신 레이스에서 이승기가 1등을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12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1박2일)은 경복궁에서 사라진 유홍준 교수를 찾기 위한 멤버들의 미션 수행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홍준 교수는 ‘궁궐의 동쪽. 조선의 오백여년 역사가 영원한 안식을 찾은 곳으로 나를 찾아오라’는 쪽지를 남겨두고 사라졌다.
이승기와 엄태웅, 은지원은 전화 찬스를 이용해 유홍준 교수가 종묘에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하지만 제작진으로부터 “1, 2, 3등의 상 차이가 크다”는 말을 듣고 순간 배신 레이스로 변질됐다.
엄태웅은 은지원과 비밀 동맹을 맺은 후 이승기를 배신했다. 하지만 그도 얼마 지나지 않아 은지원에게 배신 당하는 등 배신의 배신을 거듭하는 레이스가 펼쳐졌다. 결국 레이스의 승자는 종묘 일대 지리를 잘 알고 있던 이승기가 차지했다.
이승기는 종묘에 1등으로 도착해 “세 명이서 같이 출발했는데 은근히 배신을 했다. 그쪽이 차를 먼저 타고 갔는데 아직 안왔다”라며 기뻐했다.
이날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1박2일’ 배신 레이스의 반전은 이승기였어” “역시 이승기는 브레인” “은지원이 이길 줄 알았는데 반전이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뉴스팀 장현진 기자 jhj87@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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