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영진위는 7일 2012 영화진흥사업을 발표했다.
발표의 주요내용은 개봉 실적에 따라 차기작의 개발비를 지원하는 '적립식 지원제도' 시행, '현장 영화인 교육훈련 인센티브 제도'와 '국제공동제작 인센티브 사업' 실시 등이다.
적립식 지원제도는 올해 1월1일 이후 개봉하고 10월31일까지 종영한 한국 장편영화에 대해 개봉 실적에 따라 차기작의 기획개발비 명목의 지원금을 지급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관객 수가 10만 명이면 최소 1천만 원부터, 300만 명 이상이면 최대 7천만 원까지 산정 기준에 따라 차등 지급한다. 모두 20억 원이 투입되며 30여 편이 수혜를 볼 전망이다.
영진위는 또 영화 스태프 처우를 개선하고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현장 영화인 교육훈련 인센티브 제도'를 시행한다.
현장 영화인이 작품 제작에 참여하지 않는 기간에 전문교육을 받으면서 실업급여 성격의 교육훈련 수당을 받는 제도로, 영화산업고용복지위원회를 통해 사업이 추진된다. 모두 10억 원의 사업비가 들며 500여 명의 영화스태프가 혜택을 볼 것으로 영진위는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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