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원로 한국화 작가 남천 송수남(74)의 매화부채전이 오는 30일부터 관훈동 공아트스페이스에서 열린다.
송 화백은 1980년대 현대수묵화 운동을 이끄는 등 한국화의 기둥 역할을 해오고 있다. 최근 5년간 주로 꽃 그림을 그리면서 서울과 전주, 익산 등지에서 전시를 계속했다.
그는 1956년 첫 개인전 이후 160여 차례 전시에 참여했지만, 부채 그림만 모은 전시는 이번이 처음이다. 선비들의 사랑을 받은 매화를 수묵으로 그린 작품과 매화와 달, 돌, 새 등 다양한 사물이 어우러진 부채 그림 100여 점을 선보인다. 특히, 송 화백의 얼굴을 본떠 만든 낙관을 작품에 찍어 보는 재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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