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전회 전석 매진 됐던 장진의 연극 '서툰 사람들'이 5년 만에 다시 찾아온다.
2007년 '연극열전 2'의 첫 번째 작품으로 초연한 '서툰 사람들'은 류승룡, 강성진, 장영남 등 연기파 배우들에 탤런트 한채영이 합세해 137회 전회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서툰 사람들'은 훔칠 물건보다는 집주인을 먼저 생각하는 어설픈 도둑 장덕배와 자기 집에 훔쳐갈 귀중품이 없는 것이 안쓰러워 비상금 위치까지 먼저 털어놓는 순진한 집주인 유화이가 보내는 하룻밤 소동을 그린 코믹소란극이다.
다음 달 11일부터 동숭아트센터 소극장 무대에 올려지는 이 공연에는 배우 류덕환이 2002년 '웰컴 투 동막골' 이후 10년 만에 장진 연출과 무대에서 호흡을 맞춘다. 류덕환은 장진 감독의 영화 '아들', '묻지마 패밀리' 등에도 출연했다. 배우 정웅인과 예지원, 류덕환과 이채영이 각각 장덕배와 유화이로 짝을 이뤄 출연한다.
동숭아트센터 지하에 있는 동숭홀에서는 장진의 신작 '리턴 투 햄릿'이 공연되고 있어 같은 건물 위아래층에서 장 연출의 히트작과 신작을 동시에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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