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박미선】 배우 이지아가 육영사업에 기여한 독지가의 자손인 것으로 밝혀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19일 이지아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다수의 매체를 통해 "이지아가 故 김순흥 씨의 손녀가 맞다. 김순흥 씨의 손녀가 맞다. 지난 1976년 이전한 서울예술고등학교의 평창동 부지를 위해 사재를 내놓은 것 역시 사실이다."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이지아의 조부모가 생전 육영사업에 기여했던 거대 자산가라고 보도했으며, 이지아의 조부인 故김순흥 씨는 현재 경기고의 전신인 제일고의 이사를 역임, 학교법인 이화학원 이사를 지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지아의 조부모는 지난 1976년 이전한 서울예술고등학교의 평창동 부지를 기부할 만큼 남다른 재력과 인품을 지닌 것으로 알려졌다.
정대철 고문은 "이지아의 부친은 오랜 세월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개인 사업을 했다. 현재도 미국과 이곳을 오가며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고 전했다. 때문에 이지아는 물론 가족들 전부 미국 생활을 오래했고 경제적으로 넉넉하게 지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지아는 지난 4월 가수 서태지와의 비밀 결혼과 이혼 공방 사실이 공개되면서 그녀의 과거사와 행적 등에 대한 온갖 추측이 난무했으며 현재 MBC 수목드라마 '나도, 꽃'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다.
인터넷뉴스팀 박미선 기자 likejs486@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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