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희문 전 영진위장, 항소심도 패소
조희문 전 영진위장, 항소심도 패소
  • 편집실
  • 승인 2011.12.13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터뷰365】독립영화 제작지원 심사에 개입했다는 이유로 해임된 조희문 전 영화진흥위원장이 "해임처분을 취소하라"며 문화체육관광부를 상대로 낸 소송 항소심에서도 패소했다.


서울고법 행정2부는 "조 전 위원장이 심사위원들에게 특정 작품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해 달라는 취지의 부탁을 해 심사에 개입한 사실이 인정된다"며 "해임 처분이 재량권의 범위를 벗어났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조 전 위원장은 작년 5월 칸영화제 출장 중 독립영화 제작지원사업 심사위원들에게 전화를 걸어 특정작품을 긍정적으로 검토해 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져 물의를 빚었다.


작년 11월 문화부에 의해 해임 처분된 조 전 위원장은 `심사개입 의혹은 영화진흥정책 방향에 대해 의견을 달리하는 일부의 정치적인 공격에 불과하다'며 소송을 냈다.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interview365.com


편집실
편집실
press@interview365.com
다른기사 보기


  • 서울특별시 구로구 신도림로19길 124 801호
  • 등록번호 : 서울 아 00737
  • 등록일 : 2009-01-08
  • 창간일 : 2007-02-20
  • 명칭 : (주)인터뷰365
  • 제호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 명예발행인 : 안성기
  • 발행인·편집인 : 김두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문희
  • 대표전화 : 02-6082-2221
  • 팩스 : 02-2637-2221
  • 인터뷰365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ess@interview365.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