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다마오 대회 포기, 모친상으로 급히 귀국 '끝내 임종 못 지켜'
아사다마오 대회 포기, 모친상으로 급히 귀국 '끝내 임종 못 지켜'
  • 박미선
  • 승인 2011.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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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365 박미선】 일본 스케이트 선수 아사다마오(21)가 모친상을 당해 대회를 포기하고 고국길에 올랐지만 끝내 어머니의 임종을 지키지 못했다.

10일 일본의 주요 언론들은 "아사다마오의 어머니 아사다 교코(48) 씨가 9일 새벽 나고야의 한 병원에서 지병인 간경화가 악화돼 세상을 떠났다."고 보도했다.

아사다마오 대회 포기, 모친상으로 급히 귀국 '끝내 임종 못 지켜' ⓒ 인터뷰36 DB

앞서 아사다마오는 9일 캐나다 퀘벡에서 열리는 2011-2012 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그랑프리 파이널 대회 출전을 준비하던 차에 어머니의 건강 악화 소식을 듣고 급히 일본행 비행기에 올랐다.

하지만 마오의 어머니는 끝내 딸 아사다마오를 기다리지 못한 채 간경화로 세상을 떠나, 결국 어머니의 임종을 지키지 못했다.

한편, 아사다마오가 빠진 그랑프리 파이널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는 이탈리아의 카롤리나코스트너(24)가 66.43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인터넷뉴스팀 박미선 기자 likejs486@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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