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윤보미】 개그맨 강호동의 근황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는 잠정은퇴를 선언한 이후 강호동의 근황에 대한 소식을 전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취재진들은 강호동이 잠정 은퇴 이후 양평 별장에서 생활한다는 소식이 전해 듣고 강호동의 별장으로 향했다.

하지만 그곳에는 강호동이 없었으며, 대신 별장 인근 주민들은 "요즘은 안 오는데 그 전에는 가족과 왔다 갔다"며 목격담을 전했다.

이어 제작진은 평창 부동산 측을 찾아가 강호동이 사서 화제가 됐던 평창 땅에 대해 질문을 했고, 이에 부동산 측에서는 "그 땅은 여전히 맹지다. 땅값도 변화 없다"라고 밝혔다.

앞서 강호동은 세금탈루 의혹으로 논란이 일자 잠정은퇴를 선언하고 자신이 하던 모든 방송에서 하차했다.

강호동의 근황을 접한 네티즌들은 "강호동 진짜 보고 싶다", "어떻게 잘 살고 있는지 궁금하다", "아무 생각말고 푹 쉬고 건강한 모습으로 나오길!", "강호동이 없으니 요즘 TV가 재미없다", "벌써 그립다, 건강하고 밝은 모습으로 돌아오길"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강호동은 자신에게 부과됐던 추징금은 모두 납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터넷뉴스팀 윤보미 기자 moonlil@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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