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달력 1년추억 감동, 지난 기억 돌아보며 “1년동안 열심히 했네”
무한도전 달력 1년추억 감동, 지난 기억 돌아보며 “1년동안 열심히 했네”
  • 윤보미
  • 승인 2011.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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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365 윤보미】 무한도전 멤버들이 2012년 달력을 준비하는 가운데 지난 일 년을 되돌아보며 감회에 빠져들었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2012년 달력특집을 맞아 달력에 넣을 사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파파라치’ 콘셉트로 강원도 구석구석을 다니게 된 멤버들은 시민들과 함께 사진을 찍고 찍히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무한도전 달력 1년추억 감동 ⓒ 무한도전 캡처

이후 다시 모인 멤버들은 시민들이 보내준 사진들과 멤버들이 직접 찍은 사진들, 그리고 사진작가가 지난 1년 동안 찍은 ‘무한도전’ 멤버들의 얼굴을 펼쳐놓고 달력에 들어갈 사진을 선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을 살펴보던 멤버들은 오호츠크해 특집, 평창동계올림픽 특집 등을 살펴보며 지난 1년 동안의 추억을 떠올렸다.

특히 올해 가장 힘들었던 조정특집의 사진을 보자 멤버들은 그때의 감동의 순간 지나가는 듯 눈물을 글썽이기도 했다.

또한 멤버들은 노홍철을 공식 미남으로 만들어주었던 ‘미남이시네요’와 무한상사 야유회, 커플댄스의 역사를 다시 쓴 불장난댄스 등의 시간들을 기억했다. 사진을 보던 유재석과 정형돈은 “많이 했다. 진짜”, “1년 동안 열심히 했네”라며 뿌듯함을 표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박명수에 의해 유재석이 선거유세를 하는듯한 모습을 연출돼 웃음을 자아냈다.


윤보미 기자 moonlil@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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