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지나】 26일 방송되는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서는 15세 '중딩 폴포츠'가 등장해 화제다.

그동안 '스타킹'을 통해 수족관, 꽃게잡이, 야식 등 다양한 대한민국의 폴포츠들이 등장했었다. 그러나 이번 '기적의 목청킹2'에서 폴포츠 종결자가 나타나 화제가 되고있는데, 그 주인공은 바로 중학생 양승우(15)군.

교복에 책가방을 매고 등장한 양승우군은 웬만한 프로성악가도 부르기 힘들다고 평 받는 오페라 '투란도트'의 아리아 '네순도르마'를 완벽히 소화했다.

중학생의 몸에서는 나올 수 없는 웅장한 소리로 온 스튜디오를 장악해버렸는데, 그 실력에 놀란 멘토진들은 전원 기립,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서희태 지휘자의 진심어린 조언과 뮤지컬 황태자 임태경의 경험담이 섞인 충고로 스튜디오가 후끈 달아올라 분위기가 고조됐다.

중딩 폴포츠뿐 아니라 소녀시대가 되고픈 소음시대, 꼬마 깝성악가 정은애(8), 느끼트로트 2인방 박형석(18), 박효빈(17), 목청과의 결투를 벌이는 현직 격투기선수 이길우(29)등 새 희망의 아이콘 탄생을 기다리는 '기적의 목청킹2'의 도전자들이 2주에 걸쳐 방영 될 예정이다.

인터넷뉴스팀 김지나 기자 come3412@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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