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박미선】 가수 정재형이 이효리에 대학가요제 공동 진행을 앞두고 긴장되는 마음을 전했다.
23일 정재형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 춥다. 감기는 호전됐는데 내일 대학가요제 MC 볼 생각하니 갑자기 등골이 오싹. 아이고, 큰일이다."는 글을 게재하며 긴장되는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대학가요제 참가하는 친구들보다 더 떨 듯. 효리만 믿어야지. 이효리 보고 있나?"라고 덧붙여 이효리에 도움을 요청했다.
이에 이효리는 트위터로 "난 그냥 단독 MC 본다 각오하고 있다. 맘 편히 와."라고 답변해 정재형을 위로함과 동시에 네티즌들에 웃음을 자아내기도.
앞서 이효리는 첫 MC에 도전하는 정재형에게 자신의 MC 노하우를 공개, 매서운 모습을 유지하며 혹독한 트레이닝을 한 모습이 공개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정재형-이효리는 24일 경북 안동시 안동대학교 솔뫼문화관에서 열리는 MBC '2011 대학가요제'에서 공동 MC를 맡는다.
인터넷뉴스팀 박미선 기자 likejs486@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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