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박미선】 구혜선이 제복 패션을 선보여 화제다.
SBS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 후속 작품으로 12년 1월 4일 첫 방송되는 ‘부탁해요 캡틴’에 출연을 결정지은 구혜선은 제복을 입고 촬영하는 모습이 공개돼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7일 양평 영어마을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구혜선은 극중 항공학교의 16번째 졸업식에 참여하는 역할을 맡아 제복을 입고잇는 모습을 공개했는데, 특히 구혜선은 제복 패션을 통해 완벽한 라인의 몸매와 물오른 미모를 뽐내고 있다.
이날 극중 졸업식이 진행되고 구혜선은 똑부러지는 눈매와 입술을 선보이며 자리에 앉아있었다. 이어 학교 교장역의 출연자가 수석 졸업자 ‘한다진’을 호명하자 구혜선은 당당히 레드카펫을 걸어 상장과 꽃다발을 받으며 환호하는 모습까지 완벽하게 연기해냈다.
조연출 김효언PD는 “구혜선씨가 한다진역할을 연기하면서 실제 비행 부기장을 연상케 할 정도로 꼼꼼하고도 열정적인 자세로 촬영에 임해주고 있어 제작진 모두 고마워하고 있다”며 “2012년 초, 그녀의 열연을 보시는 분들은 분명히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게 될 것”이라며 자신했다.
구혜선은 일에 대한 열정과 패기, 그리고 배려심 많은데다 긍정적인 마인드를 지닌 비행 부조종사 한다진 역을 맡았다.
한편 ‘부탁해요 캡틴’은 구혜선 이외에도 지진희, 유선, 이천희, 이하늬, 서승현, 션리차드, 김진근 등이 출연해 열연을 펼친다.
인터넷뉴스팀 박미선 기자 likejs486@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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