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7080세대와 세시봉 시절의 부활 붐을 타고 1970년대 포크듀오 '사월과오월'(백순진, 김태풍)이 12월 2일 데뷔 40주년 기념 공연을 펼친다.
사월과오월은 '옛사랑' '화(和)' '바다의 여인' 등으로 사랑받은 팀으로, 팝송을 번안한 가요가 유행하던 70년대에 순수 창작곡으로 포크 바람을 이끌었다.
첫 멤버는 백순진과 현재 SM엔터테인먼트를 이끄는 이수만. 그러나 1972년 데뷔 음반을 녹음한 뒤 이수만이 건강상의 이유로 하차하고 김태풍이 참여해 사월과오월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3년 남짓 활동한 사월과오월은 1975년 해체했고 이후 두 멤버는 각각 미국에서 사업을 했다. 2006년께 귀국, 간간이 함께 무대에 오르고 있으며, 현재 백순진은 한국싱어송라이터협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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