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영화감독 이장호의 스무살 일기장 "모두 주고 싶다"
시간은 아껴야하고,
젊은 여배우 앞에 과시는 하고 싶고...
하루 차이로 작성한 두 일기를 읽다가
‘껄껄껄껄’하고 웃음이 나왔다.
마음만 그러했지 돌이켜보면
시간은 아끼지 못했던 것 같고
새옷과 새신발 살 돈은 아꼈던 것 같다.
“장호야 무엇이 그리도 널 치열하게 만들었더냐”
2008.6.2 이장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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